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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90%를 위한 비즈니스
이책의 저자는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서 소외되었으나 가장 큰 구매력을 가지고 있고 또 파급력이 큰 남반구(소외된 자들을 이책은 남반구라 부른다) 사람들을 위한 비즈니스를 고민하자고 제안한다. 실제로 많은 단체와 국가, 기업이 남반구 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돈과 시간을 쏟아 붓고 있지만 여태 효과를 본 방법은 그다지 찾아보기 힘들다. 저자는 그들을 돕기 위해서는 사실 원조라는 형식이 아니라 비즈니스라는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다. 원조의 단계에는 다양한 장애물들이 숨어 있으며 실제 소비자들이 원하고 필요한 방식으로 돕지 못하고 또 효과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비즈니스는 다르다. 비즈니스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팔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2019. 11. 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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