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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세령 간단 프로필

    현 대상 그룹 부회장이자 배우 겸 감독 이정재의 애인. 참고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전 부인이기도 하다.

     

    생년월일: 1977 8 13 (22년 현재 만 44)

    신체특징: 173cm,

    가족: 부모님, 여동생, (전남편 이재용과 사이에 11녀가 있음)

    직업: 대상그룹 부회장

    이재용과 결혼 후 집안일과 육아에 집중하다가 이혼 후 대상그룹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12년부터 이사를 16년부터 전무를 21년부터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재벌가의 딸이라 드라마에서 나오는 평범한 (?) 부잣집 모습처럼 운전기사와 함께 세단을 타고 다니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업무상으로는 주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이용하고, 다른 사적인 행사에서는 포르쉐 911을 직접 운전하는 것이 자주 보입니다. 

     

    임세령은 나아가 에르메스 가방이나 1000만원이 넘는 비싼 옷을 많이 입어 패션으로 자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임세령과 이재룡의 결혼과 이혼

    임세령씨의 경우 대상그룹의 장녀라는 이유만으로도 얼마든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될 수 있는 사람이긴 합니다. 하지만 임세령씨가 그 이상 언론의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유가 2가지 인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삼성전자 부회장인 이재용과의 결혼과 이혼 때문입니다.

     

    2학년이던 1997년 어머니 박현주씨와 이재용 부회장의 어머니 홍라희씨의 후원으로 이재용 부회장을 만났습니다. 이미 두 여사님들은 재계의 불교신자 모임을 통해 아는 사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먼저 마음에 들어한 사람은 홍라희여사였다고 합니다. 모임에서 임세령을 본 후 며느리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임세령은 21세 연세대 재학 중 이재용을 만났습니다. 아마 연애결혼은 전혀 아니었던 것이 만나고 1년이 채 안되 약혼을 했고 1998년 곧바로 결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재용은 만나자 마자 임세령을 아주 좋아했고 친구들에게 그녀의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결혼 직후 임세령씨는 학교를 중퇴하고 하버드대 경영학 박사를 받는 이재용의 미국 유학길에 함께 올랐습니다.

     

    임세령은 특히 1999년 이건희 회장이 미국에서 암치료를 받던 당시 지극 정성으로 간호해 시부모의 사랑을 각별하게 받았다고 합니다. 그 후로도 별도 경영 참여없이 이재용 부회장 사이에 낳은 1 1녀를 돌보며 가정일에 전념해서 따로 매스컴에 나올 일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이건희 회장은 이 두 손주를 정말 각별히 아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세령씨는 결혼 11년 만인 2009년 성격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임세령의 이혼 신청이 삼성가는 물론 이재용에게도 예상치 못했던 일인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이건희 회장이 삼성 서울병원에 입원한 것이 이혼소송의 충격으로 인한 말도 있었다고 합니다.

     

    부부 사이의 일은 누구도 함부로 말할 수 없지만 이재용 부회장이 주로 바깥에서 일에 집중했기에 그 안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재벌이나 평범한 직장인이나 불화의 시작은 다 비슷하네요. 당시 임세령씨는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1000억원 가량의 위자료를 지급받았습니다. 자녀 양육권에 대해서는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부모가 함께, 자녀가 성인이 된 후에는 이재용 부회장이 갖는 것이 조건입니다.

     

    임세령씨는 이혼 후 대상그룹에서 외식사업 대표로 일하며 경영 일선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임세령과 이정재의 열애

    2015년 배우 이정재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그 이후 그 대상이 임세령 부회장이라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둘은 공식석상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냈는데 2019년에는 임세령, 이정재, 절친 정우성이 함께 홍콩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둘의 연예는 현재 7년을 넘어 꽤 오래 지속되는 중입니다.

    2018년 행사에 참석한 이정재와 임세령

    지난 2021년에는 이정재의 AFA 공식행사 단체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은 이미경 CJ 부회장, 이병헌, 강동원 등 연예계 유력 인사들이 동행한 것으로 임세령 부회장은 이정재의 연인이기 때문에 동석한 것으로 추측되었습니다.

    나아가 최근 가장 핫한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도 이정재와 함께 참석했다. 이정재는 구찌 정장을, 임세령은 크리스티안 디올의 롱 실크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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